[제품리뷰] 아궁이 온열 치료기 좌금성  300S제품 사용기

  많은 이들이 앓고 있지만 여간해서는 말하기가 힘든 병중에 하나가 치질입니다. 앉아서 생활을 많이 하는 현대 병 중의 하나로 우리나라에서 발병률이 가장 높은 병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항문병의 경우 남 앞서 말하기가 참 부끄러운 부분이 있는데다가 우리 신체 중에서도 가장 불길하게 느끼는 부위인지라, 용기를 내어 말을 꺼내더라도 주위 사람들이 병 같지 않게 생각해 그냥 웃어 넘기기 일쑤입니다. 마치 환자가 평소에 청결을 유지하지 못한 죄라도있다는 듯이 말이죠.

치질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많은 분들이 좌욕과 좌훈을 하는데 현대 생활의 특성상 어쩔수 없이 치질의 원인에 근접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과로, 스트레스, 변비, 설사, 과음 등등) 미리미리 예방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 제품 소개

좌훈기와 좌욕기는 둘다 혈행을 개선 시키는데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보통 두가지의 차이점을 잘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기본적으로 좌욕기는 낮은 온의 물로 몸전체의 온도를 올린다면 좌훈기는 보다  높은 온도로 집중적인 생식기 및 배설기계의 혈행을 좋게 해 주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좌금성 300S는 앉은 부분뿐만 아니라 허리와 등 부분까지 훈증 효과가 있기 때문에 허리나 등이 좋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동시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좌훈과 등부분의 온열기능을 가동시킨 상태

  좌금성 300S는 좌금성 시리즈에서 가장 진화된 제품입니다. 타사 제품에서는 볼수 없었던 목부분과 어깨 부분의 안마 기능을 수행하는 안마기가 부착되어 있어서 좌훈을 하면서 같이 안마기능까지 사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조절기 쪽을 보시면 모든 기능을 따로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우선 가장 위에 있는 타이머를 조절해서 미리 사용할 시간을 지정할 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상부적외선과 하부적외선 조절기가 보이는데 상부는 말대로 허리와 등 부분에 쬐는 적외선의 세기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장치이고 하부적외선은 아래쪽의 좌훈이 되는 적외선의 온도를 조절하는 장치입니다.

가장 아래쪽에는 전원 버튼과 안마 버튼이 있습니다. 안마는 좌훈기능과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제품 사용

■ 에필로그

 좌훈과 등부분의 온도조절을 시작으로 작동 시간의 조절, 안마기능의 선택까지 모든 기능의 선택이 자유롭다는 점에서 상당히 편리한 느낌이 드는데 아무래도 고가의 장비이다 보니 기능의 사용편의에 많은 중점을 두었나 봅니다.

좌욕은 아무래도 번거로움을 일정부분 동반하는데 반해서 좌훈기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부피면에서는 크기 때문에 운반이 힘들긴 하지만 항문질환이 워낙 발병률이 높다 보니 앉아서 있는 시간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제품이 아닌가 합니다. 모든 질병은 예방이 최고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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